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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3

도메인 주도 설계란 무엇인가? (Domain Driven Design Quickly) 전 회사 CTO 님과의 스터디 교재이다. 백엔드 개발자들은 필참이였고 나머지는 선택참여였다. 동료 백엔드 개발자분이 개발자의 마음가짐을 바로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스터디라고 추천해주셔서 나도 중간부터 참여헀다. 정말 그랬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일을 잘못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GM팀과 우리팀 개발자들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공유커널, 고객-공급자 패턴등을 읽으면서 지난 우리팀과 굉장히 유사하다고 생각했다. 스터디를 추천해주신 백엔드 개발자분께서 디렉토리 구조를 도메인별로 나누자고 하셨는데, 이것도 DDD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그분은 백엔드, 프론트 모두 동일한 이해를 가지고 유관부서들과도 동일한 용어를 사용해야 함을 강조하시던 분이다. 실제로 DDD의 개념.. 2023. 10. 10.
샘 올트먼의 생각들 샘 올트먼의 생각들 IT 제품을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올트먼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해왔던 과정을 담고 있는 책인데 책 제목 그대로 올트먼의 생각들이 담겨있다. 제품관리자들에게 '문제 해결'은 참 익숙한 단어다.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선택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샘 올트먼은 IT 제품을 잘 만들고 빠르게 만들고 잘 성장시키는 사람이다. 이는 세상의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다. ​ 그래서 샘 올트먼의 행적을 읽는것만으로도 IT 제품을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서두에 적어 놓았다. ​ 책의 목차와 관계없이 내가 분류를 해보았을 때 아래 3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 openAI 설립 전 openAI 설립.. 2023. 8. 25.
소프트웨어 장인 1~7장 중반 일을 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일을 어떻게 하느냐 이다. 작가가 이 책을 통해 전하려는 핵심메시지는 저 문장이 아닐수도 있지만, 나를 변화시켜주는 문장은 바로 위 문장이다. 이 책에서 하나의 문장만 고르라고 하면 저 문장을 고르고 싶다(아직 중간까지밖에 안읽음 ㅋㅋ..) 애자일 (초보자가 쓴 글이라, 애자일에 대해 틀리거나 부족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애자일 방법론은 폭포수 모델과 반대되는 모델이다. due date 안에 '기획 -> 개발 -> 시연 -> 배포' 라는 과정을 모두 끝내고 제품을 내놓아야 하는 방식이 폭포수모델이다. 반면 애자일 방법론은 처음부터 초기 제품을 내놓고(배포)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계속 가치를 창출해내는 방식이다. 즉 변화에 민감하..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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