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 하반기 회고1 2022년 하반기를 지배한 생각과 결론 : 모르지만 안다고 착각하는 것 언제부턴가 팀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주지 못하고 주어진 일감을 쳐내기만 하는 '코드치는 사람'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회의때도 다른 동료 개발자분들은 여러가지 제안, 문제제기들을 하고 있지만 나는 입을 꾹 다물고 있을때가 많다. '나는 만들어 봐야 알 것 같은데 저분들은 어떻게 저런 생각들을 떠올리는거지??' 라는 생각이 든다. 팀장님과 1:1 을 하다가 위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팀장님이 내 이야기를 듣고 숙제를 내주셨는데, 유관부서(ADM,GM,CX)의 슬랙채널을 매일 살펴보라는 것이었다. 팀장님의 숙제를 이행하는 방식으로 나는 매일 노션에다가 ADM,GM,CX 팀 쓰레드를 요약해서 옮겨적었다. 숙제는 생각보다 효과적이었다. 회사에서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보다 상세하게 알 수 있었고, 그 중 어떤일이.. 2022. 1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