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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코드스테이츠

22.10.22 그냥 중간회고

by 안뇽!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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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솔방죽

 

22.1.17에 인턴으로 입사하고 오늘은 22.10.22이다.

 

입사한지, 그리고 개발자로써 일을 한지 10달이 지났다.

 

첫 두달은 그냥 나에게 주어진 일을 쳐내기 급급했고,

 

3월 즈음부터 동료분께(당시 우리팀은 PM1, FE2명뿐이었음 ㅋㅋ) 리팩토링을 제안하는 등, 주도적으로 제품관리를 시작하였다.

 

그냥 정리차, 기록용으로 적어봄

 

내가 하는일

우리팀은 부트캠프 탑승 전까지의 사용자 경험과 운영 효율 개선을 담당하고 있다.

 

그 안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나의 역할은

  • 회사 랜딩페이지 업데이트
    • 마크업, Headless CMS 연동 관리, 마케팅 지원
  • 회사 서비스 마케팅지원 및 유지보수
    • GM팀에서 데이터 수집, 측정이 용이하도록 유지보수
    • 사용자 경험이 저하되는 부분을 찾아서 상시 유지보수
  • 선발 시스템 유지보수(우리팀이 없던것을 만든 것)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엔지니어로서 제품을 유지보수하는 것에서는 딱히 부족한게 없는 것 같다.

유관부서들에서 요구하는 기능들을 부족함없이 구현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팀에서 개발자로서의 역할은 다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내가 정의 내린 개발자는 IT 제품을 디벨롭시키는 사람인데, 코드치는 것 말고는 팀에 기여하는것이 크게 없는 것 같다.

 

의사결정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지 못한 것 같음..

 

PM이 내린 결정에 따라 시키는대로 만들기만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내 의견을 죽이고 있는데 그러지말고 내가 하고싶은게 있으면 하자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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