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회고38 2022년 하반기를 지배한 생각과 결론 : 모르지만 안다고 착각하는 것 언제부턴가 팀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주지 못하고 주어진 일감을 쳐내기만 하는 '코드치는 사람'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회의때도 다른 동료 개발자분들은 여러가지 제안, 문제제기들을 하고 있지만 나는 입을 꾹 다물고 있을때가 많다. '나는 만들어 봐야 알 것 같은데 저분들은 어떻게 저런 생각들을 떠올리는거지??' 라는 생각이 든다. 팀장님과 1:1 을 하다가 위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팀장님이 내 이야기를 듣고 숙제를 내주셨는데, 유관부서(ADM,GM,CX)의 슬랙채널을 매일 살펴보라는 것이었다. 팀장님의 숙제를 이행하는 방식으로 나는 매일 노션에다가 ADM,GM,CX 팀 쓰레드를 요약해서 옮겨적었다. 숙제는 생각보다 효과적이었다. 회사에서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보다 상세하게 알 수 있었고, 그 중 어떤일이.. 2022. 12. 11. 리팩토링주간 오늘부터 1주간 리팩토링 기간이다. 저번 프로젝트때는 리팩토링 기간이 없어서 저녁에 야근을 하며 리팩토링을 했다. 이번에는 PM분이 그동안 바빴으니(3주간 야근+주말출근 했었음) 여유를 가지고 하고싶은 작업 하라고 하셔서 리팩토링을 하고 있다. 리팩토링하면서 코드를 한줄한줄 .. 2022. 11. 1. 22.10.22 그냥 중간회고 22.1.17에 인턴으로 입사하고 오늘은 22.10.22이다. 입사한지, 그리고 개발자로써 일을 한지 10달이 지났다. 첫 두달은 그냥 나에게 주어진 일을 쳐내기 급급했고, 3월 즈음부터 동료분께(당시 우리팀은 PM1, FE2명뿐이었음 ㅋㅋ) 리팩토링을 제안하는 등, 주도적으로 제품관리를 시작하였다. 그냥 정리차, 기록용으로 적어봄 내가 하는일 우리팀은 부트캠프 탑승 전까지의 사용자 경험과 운영 효율 개선을 담당하고 있다. 그 안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나의 역할은 회사 랜딩페이지 업데이트 마크업, Headless CMS 연동 관리, 마케팅 지원 회사 서비스 마케팅지원 및 유지보수 GM팀에서 데이터 수집, 측정이 용이하도록 유지보수 사용자 경험이 저하되는 부분을 찾아서 상시 유지보수 선발 시스템 유지보.. 2022. 10. 22. 그냥 일기 모르면서 안다고 착각하고 있던것들이 많았음을 깨달았다. next를 리액트처럼 쓰면서 그냥 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요새 next공식문서를 정독하고 있다. 몰랐던것을 많이 알게 된다. .. 2022. 9. 20.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